찐 독재 독서실 독재 성공했었는데

얻은거 인서울 상위 대학 + 정신병 + 10키로 감량 

오전 6시 기상 밤12시 취침이었는데 수능 다가올수록 새벽 2시 3시 밀림 (불안감에 밀림, 정신과 치료 시작) 

수능 2주 전부터 섭식장애 생김 

2주만에 10키로 빠짐 

 

수능 끝나자마자 마음 편해져서 병 다 사라짐ㅋㅋㅋㅋ

[글쓴이]

저랬던 쓰니는 올해 졸업반으로 무휴학 수능 쳐봤는데 꽤 잘봐서 내년에 의대가려고 수능 다시 볼 예정

[익인1]

아이고 고생했네 ㅠㅠㅠ

[글쓴이]

독서실 독재가 원래 말할곳도 없고 닭장같은 곳에 갇혀서 다른 사람 펜소리 책넘기는 소리 이런거만 들어서 사람 미치기 쉬운거같아

[글쓴이]

저랬던 쓰니는 올해 졸업반으로 무휴학 수능 쳐봤는데 꽤 잘봐서 내년에 의대가려고 수능 다시 볼 예정

[익인2]

재수 진심 사람이 할 짓이 아님

[글쓴이]

사람이 할짓은 아닌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런가 좀 아련하고...ㅌㅋㅋㅋ 이미 미화된듯

[익인3]

무휴학....? ㄹㅈㄷ 심지어 독재면 뭘 해도 된다.
일단 새 학교 등록할거지?
이번엔 반수?

[글쓴이]

의치 아니면 의미 없어서 일단 약대만 쓰고 붙어도 등록 안할듯

[익인3]

지금 학교는 어딘데?

[글쓴이]

서성한라인

[익인4]

쩐다 난 독재하다 걍 학원 들어갔는데

[글쓴이]

학원가는게 제일 속 편한듯 난 집에 돈 없어서 독재했어

[익인5]

마자 나도 집독재햇는데 정신병 수능 끝나고 싹사라지는게 포인트임ㅋㅌㅌ ㅋㅌㅌㅋ

[글쓴이]

진짜ㅋㅋㅋㅋㅋ 수능으로 얻은 정신병은 수능 끝나면 깨끗하게 사라짐ㅋㅋㅋㅋ

[익인6]

진짜 멋지다 뭘해도 잘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