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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98l
이 글은 1년 전 (2022/12/09) 게시물이에요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내 상태가 어떻든 사정이 어떻든 그냥 아무때나 말없이 찾아오셔도 참고 반겨야 하는거야...? 

나도 애인이랑 동거중인데 보증금은 애인이 했고(부모님 증여재산) 대출이자 내가 내고 공과금 생활비는 반반 하면서 지내거든 

양가에서 먹을거 종종 보내주시거나 본가 갔을때 한아름 챙겨다주시고 그렇게 살아 

2년 살았는데 양가 부모님들 한번도 오신적 없거든 

그래서 약간 충격먹었어... 

물론 나도 만약 오신다고 해서 오시면 반겨드리고 일어나서 같이 이거저거 하고 얘기하고 도리 다하겠지만 

말없이 찾아오는것 심지어 내상태 안좋고 사정있을때도 참아야된다는게 너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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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엥 아니; 같이 사는 집인데 미리 말은 하고 와야지... 그게 친부모와 자식 간이어도 미리 하고 와야됌..
1년 전
익인2
너같은 경우는 그 글이랑은 다른 듯?
그 글은 집도 남친 엄마가 해주고 월세도 내준다고 했으니까…너는 대출이자랑 공과금 반반 한다며

1년 전
글쓴이
그게 그렇게 차이가 있나...? 그집도 생활비는 반반 하고 지낼거 아녀 공과금은 그정도라 생각하는디... 우리집도 결국 남친 부모님 증여 통해서 생긴 재산으로 구한거니까
1년 전
익인3
어우... 아니? 절대
1년 전
익인4
오 난 절대 싫음
1년 전
익인5
그 글의 주요 포인트는 어머님이 온거 알고 있는데도 무시하고 인사도 안하고 침대에 콕 박혀있는게 문제. 둘다 문제라고 봄. 오실때 당연히 언질 주시는게 맞고, 지원받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나가서 인사라도 하고 몇마디 나누고 방에 들어가서 쉬어야하는게 맞는거야. 80~90이 길가면 주울 수 있는 돈도 아니고, 기본적인 예의는 무조건 차려야지
1년 전
글쓴이
그 익 아픈상태였던것같은데ㅠ그래서 더 그래...
1년 전
익인5
아파도 인사는해야지 쓰러진거 아니잖아. 참고로 유부녀익임.
1년 전
익인7
월세가 80이야???
1년 전
익인5
그 글에서 80~90씩 어머니가 지원해주신다고 했었어
1년 전
익인5
글고 암말없이 집에 오시는 문제는 남친한테 대판 따져서 싸워야지. 내가 그글에도 덧 달았었는데, 자립 못할 상황이면 동거하지 말라고 했어. 그렇게 되면 지원해주는 시기 끝나도 계속 부모님한테 을로 남을수밖에 없거든. 나중가서 그때 이것도 해줬는데 왜 나한테 이렇게 대하냐 이런 얘기 나올수도 있기 때문에 나하나 자립하지 못하면 어른들한테 손벌리지 말라고했었음.
1년 전
글쓴이
하긴근데 오시는건 남친한테 따져야할거같긴하다 내말은 그상황에서 당장의 처신? 관련 얘기였어
1년 전
익인5
그냥 머리 떡져있든 뭐든 나와서 인사는 했어야한다고 봐 나는. 어머님 오시고 그러는거 싫으면 지원받지 말고 당당하면 되는거임..
1년 전
익인8
이거지 ㅋㅋㅋㅋㅋ 양가 부모님이 누구든 말 안하고 오시는건 기분 나쁠 일이 맞는데 기분 나쁜건 둘째 치고 오셨으니 인사를 드리는게 최소한 예의 아냐?
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김장하러 오신거 아니라 물건챙겨서 김장은 딴데로 하러 가시는거 아니었어? 나 그 글쓰니 아니야ㅠㅠ
1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약간 그렇게 하는것조차 눈치가 보일것 같아서...? 아파서 잔다고 할수가 없는... 그런... 노래틀고 일어나라는 식으로 행동하시는거 보니까 눈치 더보일거같애가지구
1년 전
익인9
엥 그게 더 비상식적인 것 같은데
1년 전
익인10
말없이 찾아온다고? 개에바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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