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던 선수들이 나이 먹고 폼이 떨어졌을 때 안쓰럽고 비참하다와 같은 인식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게 뭐랄까… 좀 그럼 그들의 업적을 지우는 일 같이 느껴지기도 함 호날두 경우만 봐도 과거에 저질렀던 온갖 종류의 기행들이 여전히 꼬리표로 남아서 평생을 따라다니고 있는 것처럼 호날두가 과거에 엄청난 선수였고 한 시대를 풍미했다는 사실 역시도 비록 지금 호날두가 처참하게 무너졌다고 해서 그 사실이 사라지는건 아니라고 생각함ㅠ 과거라는게 그냥 지나갔다고 끝인게 아니라 분명히 머물러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모두가 완벽한 마무리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그냥 그런 시절이 존재했다는 것만으로 가치 있는게 아닌가 싶은… 전성기를 지나 하락선을 타는 선수들을 너무 과도하게 불쌍해하는게 난 더 슬프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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