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라는 애가 성격이 특이함. 그래서 무언가 여행을 가거나 놀 때 같이 앉거나 걷는거를 3명이 좀 알게모르게 기피(?)함. 하지만 오랫동안 같은 무리여서 안놀기도 뭐해서 같이 다님. 그런데 B는 살짝 티나게 항상 C하고만 같이 걷고 같이 하려고 함. 그래서 항상 A의 옆에는 반강제적으로 D가 남겨져버림. D도 C와 같이 있고 싶음. 이게 쪼잔하다고 할 수도 있는데 예를 들어 4명이서 일본 여행을 감. B와 C만 자꾸 먼저 어디론가 사라짐. D와 A는 반강제 파트너가 됨. A가 2시간 동안 속옷 구경을 하느라 D는 관광도 못하고 기다림(와이파이 도시락이 두명이서 하나 사용해야해서 이동불가). 그사이 B와C는 관광 다 끝내고 와서 이제 가자고 함. 자기들끼리 커플템도 사고 사진도 찍음. D가 이럴거면 왜 4명이서 왔냐고 함. B는 그냥 웃기만 함. 또 둘이서 사라짐. 이번에는 A가 자기 옷 사야한다고 유니클로로 감. D는 또 어쩔 수 없이 따라감 안가면 미아되니까. 이러고 여행 끝남. 그냥 한탄하는 내용이야 나는 솔직히 이제 이 친구들이랑 안맞아서 같이 여행을 안가려고 하는데 그냥 푸념 늘어노았어. 뭔가 4명이서 놀아야 한다는 그런 암묵적 룰이 있지만 그 중 한명이 자기랑 취향이 안맞는다고 해서 나머지 한명한테 맡기는게 너무 짜증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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