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영화보면 슬프고 화나는 영화나 뉴스보면 화나고 그래서 그냥 평범하다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자기 슬픈얘기나 힘든얘기하면 뭐 힘들 수 있겠다 싶다가도 근데 어쩌라는거지 싶어 그래도 사회화가 된 인간이기에 헐 그럴수가있냐 힘들겠다 이런 리액션이 가능하지만 속으론 그 정도까지 놀랍진않고 그렇구나 그런 일도 있구나 싶은? 가끔 보면 진짜 자기 일처럼 열내고 슬퍼하는애들 보고 아 나는 공감능력이 떨어지나 싶더라구… 평범할땐 그냥 평범한거 같다가도 가끔 남친이 넌 좀 냉정하고 너무 매정하다 할때도있어서 내가 감정을 잘 못느끼나? 생각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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