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 알바할 때 나보다 나이 좀 있으신 분이었는데(엄마뻘) 정말 눈치가 없으시고 일도 못하시는 편이야ㅠ 어느정도냐면 환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자기 침 맞겠다고 카운터에서 진료 결제하고 15분동안 침 맞고 있고 그동안 나는 혼자 일했엌ㅋㅋㅋㅋㅋ(다리쪽이라서 눈치보면서 자기가 빼고 그만 맞으실만 한데 다 채워서 맞으시더라) 그리고 바쁜데도 앉아서 기지개 피고 있고 핸드폰 하고 있더라 원장님이 뭐 해달라는데도 분명 들렸을텐데 핸드폰 하고 있었고….진짜 개빡쳐서 그만두기 마지막 날에 원장님이 뭐 해달라고 말씀하시면 반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최대한 좋게 얘기했어(같이 일했던 동갑인 친구가 나 그만두면 혼자 고생할 것 같아서 대신 말해줬어…) 카운터 보시는 직원분도 치료실 상황 잘 모르지만 대충 분위기는 눈치채셨나봐 나랑 친구 너무 힘들게 일하는 거 같다며 걱정하시더라고..(총 3명이서 근무햄) 예전에 같이 배웠던 일도 하나부터 열까지 나한테 다 물어보고 시키는 일만 하시면서 같은 돈받고 일하는데 나만 일 많이 하는게 진짜진짜 열받더라 이런 사람 나중에 회사에서 만날까봐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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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속도로 망해간다는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