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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50
이 글은 3년 전 (2022/12/1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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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한테 얘기할까말까 고민중이야 

같이살고는 있는데...남친한테 

뭐라말해야될지 모르겠어 

결혼얘기가 아직없어서서 혼란스럽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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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그냥 내 생각이야 임신하면 원래 별의 별 생각 다든다는데?남친욕은 하지마 좋은사람이야 불안해서 그런거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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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당장 알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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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말해야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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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해야지 뭘 망설여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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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말해 당장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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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같이 살면 뭐.. 숨길 수가 없는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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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도망갈까봐ㅠㅜ임신해서 그런지 별 생각이 다 들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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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확실히 낳을 것 아니면 일단 좀 생각해 봐. 만약 중절 수술 했는데 헤어지면 그거 약점으로 삼아서 협박하는 경우도 많으니 이 사람이 정말 믿을만한 사람인지, 나는 아이를 낳고 키울 의지가 확고한지, 좀 더 생각해보는 게 좋을 것같아. 첫 댓글들이 다 당연히 알려야한대서 너무 놀라서 달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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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조금 늦게 알려도 크게 변화하는 거 없으니깐 일단은 알리지 말고 생각하는 게 좋을 것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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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안타깝다.. 잘 해결됐음 좋겠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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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일단 너는 낳을 생각 있어?? 나도 얼마전 비슷한 일 겪었어서 그런지 어떤 방향이든 최대한 빨리 진행하는게 차악이더라.. 네 생각이 어떤지 먼저 말해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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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모르겠어....남친이 결혼한다고 하면 낳을생각은 있는데 무서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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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몇살이야? 잘생각해
남자친구한테 의견 묻는것도 중요한데
너도 방향성을 정해야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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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우선.. 둘다 나이가 어떻게 돼? 결혼 이야기는 한적 있어?? 그동안 서로 결혼관이나 자식 계획에 대해 얘기해봤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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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도망갈 걱정부터 드는거면... 진짜 확신 없는거 아냐..? 일단 나같으면 남친한테 바로 말할거 같은데 남친 쓰니가 못믿겠으면 난 엄마한테라도 먼저 말할래..쓰니가 엄마 불편하면 뭐 아빠나 언니나 아님 진짜 믿는 사촌언니라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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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2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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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몇살인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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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하 진짜 익들아 콘돔 꼭 끼자 제발... 난 괜찮았는데?같은 소리 금지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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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말했을 때 도망갈까 걱정될 정도면 걍 지워 그런 관계면 아이 낳아도 행복하게 못 살고 티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혼전임신으로 결혼해서 불행하게 사는 케이스 됨 냉정하게 들리겠지만 이게 현실야 널 위해 지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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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그냥 내 생각이야 임신하면 원래 별의 별 생각 다든다는데?남친욕은 하지마 좋은사람이야 불안해서 그런거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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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좋은 사람은 피임을 철저히 합니다...
좋은 사람은 여자친구가 힘들때 가장 먼저 기대고 싶어합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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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222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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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아니 쓰니야 몇 살이냐고 이 상황을 잘 헤쳐나갈 수 있는 상황인지가 중요하지 좋은사람이고 말고는 지금 중요한게 아니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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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그래 좋은 사람이길 바래 잘 생각해보고 판단해 쓰니가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어떤 것도 생각하지 말고 쓰니만을 생각해서 현명한 판단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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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쓴이 몇살인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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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몇살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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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몇살인데? 나이어리면 .... 그냥 지우는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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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도망갈까 걱정하먄서 좋은사람이라고 남친욕하지말라니...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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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원래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해 쓸데없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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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뭘 더 말해줄까.. 그냥 남친한테 말하고 서로 해결해 여기서 이러지말구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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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나이 어리고 번듯한 직장 또는 집 재력이 안되면 지우는거고 그래도 평소에 결혼 준비 조금이라도 했으면 낳아 키우는거고.. 현실적으로 생각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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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당연히 말해야지 말할까말까가 여기서 왜 나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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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남친이 좋은 사람이면 니가 이렇게 불안해서 떨진 않을듯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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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애기는 혼자 가졌어? 대체 왜 말을 안 하려고 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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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헐 애 낳으면 무조건 여자가 손해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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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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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2 고민하는 와중에도 애는 자란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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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빨리 말하고 낳을건지 말건지 결정 해야지 여기서 이런다고 해결되는게 아니잖아. 시간 끌면 끌수록 힘들어진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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