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식 하는데 처갓집 8천원 할인한다고 해서 사탄 들렸는지 배달 시켜버렸거든 지금 못 먹고 내일 먹어야 해서 독기로 참아내는 중이야.. 일찍 자려고 불도 꺼놨어.... 차라리 누가 날 기절 시켰으면 좋겠어 너무 괴로워 간식 앞에 두고 기다려 엎드려 돌아 당하는 강아지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알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