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한 사람들은 학벌로 사람 나누고 무시하는 경향 있다고 생각해?

나 이번에 인가경 라인 딱 하나만 붙었어 근데 우리 언니는 5수해서 의치한약수중에 하나 가서 내가 언니한테 나 좋은대학 아니라고 무시받으면 어쩌지, 나 학벌로 무시할거냐 이런식으로 물어보니까 언니가 자기는 자기가 잘하는게 제일 중요하고 다른사람 학벌은 관심 하나도 없대 자기가 무시하는건 교양 매너없는 사람이라는데 그냥 날 위해서 해준말일까..? 아니면 진짜 이런성향 사람들 많은가?

[익인1]

인...가...경?

[글쓴이]

인천가천경기

[익인2]

그냥 사바사지 n수 했다고 그런 거 아님

[익인4]

ㄴㄴ? 나 재수했는데 내가 너무 하고싶은 일 땜에 한 거고 남의 학벌은 걍 그렇구나 싶음

[익인5]

근데 나 직접적으로 무시 발언 하는 사람 인터넷 말곤 못 보긴함 그리고 나도 n수 해봤는데 갱 아무 생각 없음

[익인6]

학벌을 직접적으로 나누는 경우는 오히려 신입생 중에..자기 뭐 납치돼서 여기 올 성적 아니었다고 나대는 애 말고 아예 없다고 보면 됨

[익인6]

또 학교 1년만 다니면 대학이 아니라 걍 사람차이구나 하는거 알게 됨 ㅋㅋ 입시에 유리한 사람이었던 거 뿐이지 사람 됨됨이나 성격은 다 다름

[익인7]

재수하면 오히려 학벌가지고 사람 나누는거 말 안된다는걸 알게되던데..? 열심히해도 수능 망치는 사람 수두룩 빽빽하거든

[익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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