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어떤 유튜버들이랑 공포체험한다고 폐가가 있는 숲길 갔거든 들은거로는 숲쪽에 가로로 긴 기와집 폐가가 있는데 셀때마다 방갯수랑 그 집 길이가 달라진다 이래서 낮에 준비한 천을 그 바닥에 딱 맞게 다 깔아두고 돌아다니는데 진짜 이상한 일들이 많은거야 올때는 본적없는 기괴하게 생긴 동상이 서있고 사람 손 처럼 생긴 넝굴들이 깔려있고 새벽되니까 분위기 너무 음산하고 계속 이상한 일이 생겨서 다들 뭐가 나오거나 보이진않지만 여기 진짜 이상하다 이러면서 아침 되기를 기다렸어 다 이제가자고 바닥에 깔았던 천을 정리하려는데 바닥이 남는거야 딱 맞게 깔지않았어? 하는데 진짜 애매한 방 반칸길이가 더있는거야 다들 싸해져서 눈빛교환하면서 빨리가자고 그러는 와중에 기와집 위에 목련이 진짜 예쁘게 피어있었거든 바람이 삭 불면서 꽃잎이 후두둑 떨어지길래 계단 내려가서 떨어지는거 보다가 같이갔던 유튜버 커플이 나란히 앉아있는데 너무 예뻐가지고 내가 들고 있던 필름카메라로 찍어준다고 그 렌즈로 둘을 맞추는데 그 둘이 어 우리찍는거야? 하고 각잡는 순간에 둘 머리 사이로 어떤 안색창백한 할머니가 얼굴을 슥 내밀었음 ……. 여기서 개놀라면서 깼다 진짜 너무 무서웠어 ㅎ긓ㄲ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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