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익인데 나는 흑역사로 한번 있음..예전에 가로수길에서 친오빠랑 밥먹고 나오는데 어떤 외국인 백인여자가 술취해서 사람들한테 시비 걸고 있는거임
근데 우리 오빠한테도 영어로 "이 나라는 찐따남자만 보이는데 이xx 안경잡이도 그러네ㅋㅋ"하는거임
이 여자는 한국인이 다 이런 기본적인 영어도 못알아듣는줄 알았나봄 그때 진짜 중2병 말기였기도 했고 학원물 영화,드라마를 많이 보기도 해서
그냥 순간 주먹으로 얼굴을 두대 때렸음 그때가 학원물에 매우 심취했던 때라 때리고 "오빠를 건들면 지옥 끝까지 쫓아가서 반드시 댓가를 치루게 해준다"하면서 좀 오글거리는 대사를 침....ㅜㅜ ㄹㅇ 바로 넉다운 되더라 그 여자가 나보다 키도 5센치 컷는데 진짜 그렇게 되는거보고 함부로 사람 얼굴 주먹으로 때리면 큰일 날수 있다는걸 알게됨
한국 여행온 외국인이라서 진짜 다행이었던게 그 사람이 절차 때문에 그냥 갔음 휴.. 상대가 한국 거주 하는 한국인이었다면 진단서 끊고 합의금으로 100만원 이상은 보통 나온데...
나는 내 오빠가 진짜 매우 착해서 좋아하는데 남매사이라 감정표현을 잘 안하고 있었거든 그래서 그때 오빠가 나한테 엄청 놀람.. 다행이 오빠가 나 혼내진 않고 폭력을 쓰면 앞으로 돈 깨지니까하지 말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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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mt 보고 느낀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