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친구랑나는(동성) 20대중반이고 11년전에 학교도 아니고 교회 성경캠프? 이런데거 만난 친구였는데 당시에 겹지인도 여럿 있고 잘맞아서 그 이후로 한 2년은 더 연락하고 지냈는데 해외로 이사가고 학교도 진학하고. 지역도 다르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끊겼어 근데 내 기억속에 그 친구가 되게 좋았고 나랑 잘맞았고 그래서 기억이 넘 좋게 남아있고 아직 카톡이랑 페북은 친추되어있는데 요즘 인간관계 현타가 좀 오다가 그런 애랑 가깝게 지내면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번뜩 들어서 걔가 되게 괜찮은 애였어서 .. 근데 나에대한 걔 기억은 어케 남아있는지를 모르긴해 11년만에 연락하는거 에바일까? 당황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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