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우울감으로 우울증 약 복용했는데 그게 의사쌤이 말하기로는 약한 약들이었어. 근데 최근에 스트레스가 심해서 약 복용하는데도 갑자기 눈물나고, 불안한 게 지속되는거야...그래서 의사쌤이 약을 좀 더 센걸로 바꿔주셨는데 부작용이 식욕부진이거든. 근데 진짜 먹는게 힘들어서 체력이 떨어지는 거 같은 기분이 들어....약 먹는지 3일 됐는데 2키로나 빠졌고, 그냥 끼니 걸러도 배에서 꼬르륵소리는 나는데 뭘 먹고싶지가 않아. 무력감이나 불안감이 나아지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약 적응기간이라고 생각하고 좀 버텨볼까 아니면 상담 가서 약을 바꾸는 게 좋을까? 약 바꿔본 익인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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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조진웅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