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알바 생각나는데 나이 많다고 통성명도 안했는데 반말하던 언니 있었음

친구 소개로 들어감. 처음 일 하러 갔는데 난 일 배운다고 다른 분들이랑 통성명 및 나이 안 깠는데 내 번호 친구한테 물어봤는지 문자로 다른 사람이 반말로 “나 ㅇㅇ이야! 퇴근했는데 문자래서 미안한데 ㅁㅁ 어디다 뒀어?” 라고 하길래 “엉? 그거 나 안만졌는뎅” 했음 

친구가 듣고 기겁함 그분 언닌데 왜 반말하냐고 좀 황당함^^... 이런게 사회생활이면 배워여지,,

[글쓴이]

나는 보통 대학에 들어가도 후배에게 적어도 처음 본 사이에 반말 안해서 문자로 온 저 반말이 이상했음

[익인1]

반말 한 그 언니분이 제일 잘못 한 건 맞고 너무나도 인정인데 똑같이 반말로 답장 하는 것도 결국 같은 사람 되는 거 같아서ㅠㅠ 그래두 참 그 분 예의없으시네

[글쓴이]

나는 언닌줄 몰랐음ㅠ 반말하길래 첨에 고민했거든? 아니여 저 그거 안만젺어요! 하려다가 처음 본 사이에 반말하길래 뭐 나랑 동갑인가 했지 친구도 누가 언니다 이런 말 없었어서

[글쓴이]

결국 친구가 호들갑 떨면서 언닌데ㅜ왜 반말하냐 그 언니 무섭다 이러길래 미안한 마음 1도 없는데 알바해야해서 사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