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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2/12/19)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고민(성고민X)

학창시절에 친구가 없었던건 아니였는데 

중학교 졸업 직전에 안좋은 소문을 어떤애가 의도적으로 내서 왕따 당했고 

고등학교 때는 그룹 안에서 애들끼리 연애하다가 다 찢어지고 그래서 중고등학교 친구 둘인데 사는게 바쁘다보니 한명은 연락만 간간히 하고 한명은 반년에 한번씩 보는거 같아 

 

대학교도 다니다가 중간에 잠깐 타지에서 회사 다니게 돼서 복학하니까 친구들 다 졸업하고 없었고 그 중 두명이랑 뜨문뜨문 연락하고 지내는데 

 

돈도 없고 하는 일도 마땅치않아서 만나는것도 줄이고 하다보니 더 멀어진거 같아 

처음엔 이런 환경 때문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그냥 내 성격이나 말이나 가치관에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그래서 내 주위 사람들이 멀어지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점점 드네 

 

사람들은 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 단 한명만 있어도 잘 산거다 라고 했는데 

 

내가 믿는 친구는 날 그렇게 생각한 적이 없더라고 

바뀔수 있다면 바뀌고싶은데 잘 모르겠어 

 

정말 고민이라 친구한테 말한적 있는데 

너 성격에 모난게 어디있냐 너처럼 착한애 본 적이 없다 라고만 말해주니까 

처음엔 그래 내가 이상한게 아니여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저 듣기 좋은말을 해줬던 건가 싶기도 해 

자존감도 점점 낮아지는것 같고.. 

해결책을 아는 익이나 혹시 나 같은 익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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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냥 쓰니 주변에 잘 맞는 친구가 없어서 그런것뿐이지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직장인인 나도 회사생활하고 친구들도 회사생활 하다보면 시간맞추기 어려워서 점점 멀어지긴하더라
그냥 주변에서 취미생활 만들어서 모임도 나가보고 해보는거 추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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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취미생활도 딱히 없고 어떤 취미를 만들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혹시 익은 어떤 취미 갖고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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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야구나 축구보는거 좋아해서 좋아하는 팀 응원단끼리 직관 보러가기도 하고 주말마다 동네모임에서 강아지 산책이나 배드민턴, 등산같은것도 해!
주변 보니깐 좋아하는 가수나 배우의 뮤지컬을 보거나 공연을 보러가는 것도 취미생활이 될수있더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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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도 그런 생각 자주 하는데 그냥 정답은 없더라고 ㅋㅋㅋㅋ 항상 친구가 생각하는 나 =/= 내가 생각하는 친구 더라고 ㅠㅠ
나는 그래서 그냥 멀어지면 멀어지는 대로 지내 속상하지만 어쩔수 없더라고 ㅠㅠ
지금도 오랫동안 친한 사람들 점점 멀어지게 되더라
그냥 지금 지내는 회사 사람들이랑 잘지내는 데에 더 집중하기로 했어
이직 하면 그 이직한 회사 직원들이랑 잘 지내겠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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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건강한 생각이네 좋은말 고마워^_^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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