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파일럿(?) 할 때부터 모든 에피 다 봤거든? 사연들은 다 가정폭력과 관련 있다고 생각함 (거의 아내와 아이들이 폭력 당하고 있음, 자극적이고 현실적인 사연들임) 그만큼 수위도 세다 보니까 모든 에피가 고구마임
방송 보면 편집 방식이 [문제 장면 보여줌 - 지적 충고 조언 - 문제 장면 - 아내 남편 심리검사 결과, 각자의 사연 - 각자의 아픔에 공감해주심 - 각자 개선방향(보여준 상황에 빗대어서 말) - 녹화 끝나고 대기실에서 부부가 뉘우치는 장면 ] 이런 패턴임.
아무래도 직업 특성상, 방송 특성상 그 사람 아픔에 대해 공감해주는 부분이 나오는데(심리검사,인터뷰 자료도 보여줌) 그게 꼭 방송보면 의아스러워지는 부분이었음. 그 아픔들을 묻고 공감해준다 > ㅇㅇ 문제 안됨. 근데 앞에 문제 장면들 조언들 충고들, 단호한 이야기 해주시는데 마지막은 결국 과거의 아픔이 있는 사람 쉴드 치는 식으로 편집되고 결국 아픔이 있어서 불쌍하고 서투른 사람인 것처럼 나오는게 고구마였음.
ex) 본인 어렸을적 무관심한 부모 밑에서 방치되었다 이런 사연들 부부가 들려주고 오은영박사님이 들어주고 공감해주심 그래서 그렇게 힘드셨군요, 외로우셨군요 이런식으로. 근데 끝엔 늘 그렇다고 이러면 안된다 이런 식으로 바로 잡아줌. 편집이 불쌍 프레임을 씌우는 식으로 됨.
그래서 본인이 우울하고 힘들다고 저렇게 아내를 혹은 남편에게 폭력을 저지른다? 이런 의문도 들고 찝찝해지고 늘 방송 끝남 ㅋㅋ..
누가봐도 그냥 다 이혼 왜 안하고 저러고 살지 싶은 사연들인데 그들에게는 현실이니까 오은영 박사님도 최대한 아이를 생각해서 같이 살 수 있는 선으로 해결하게 함 이혼 권유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혼 안하는걸 최선으로 끌어간다고해야하나.. 방송이라 수위도 있어서 그런지 초반에 볼 때 이혼 권유 마저도 나는 되게 솔직하고 센 솔루션이라고 생각들만큼 패널들도 그렇고 이미지도 있기에 그렇게 큰 반응을 하거나 사이다 발언도 하지 않음..
이번에
엉덩이주사 장면 > 아이가 5살 넘으면 씻기면서 생식기 만지는 것도 안된다고 말하심
아내한테 아동학대 신고 당했다는 인터뷰 장면 > 아동학대 맞다고 단호하게 말하심
시청자들이 보기에 이혼하면 되는데 왜 안하냐 의문 가질 것 같다 라고 말하심 > 아내는 가정포기 못하겠다는 식으로 말 > 아내 최대한 공감 (이혼 원치 않으니 아내 입장 이야기 해주면서 개선방향 조언)
평소 그대로의 그 프로그램 편집 방식이었음.
녹화에 비해 방송시간 짧다고 그 프로그램 정규 편성 될 때 특집으로 한 방송? 에서 직접 언급된 부분 있는데 물론 녹화하는 내내 어떤 충고하시고 조언했는지 시청자가 알 수 없어서 방송으로 보면 뭔가 얼렁뚱땅 끝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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