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해졌을법도 한데 다른 친구들이랑 노는거 간접적으로 보면서 우리한테 대하는건 연기인가 싶을때도 있었고, 선을 긋고 칼같은 면을 접할 때마다 마찬가지로 뭐지 싶었다.
다정하고 맑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다가도 쎄할 때가 수시로 있다고 해야되나...? 뭐 알려주기 싫어하고 니 얘기 꽁꽁 숨기고 새로 친해진 사람 있음 난 찬밥신세였지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랑 결이 안맞는데 너만 힘들게 끌려다닌다는 식의 행동들을 보여주고 더 티내면서 괜히 우리가 나쁜사람 처럼 보이게 하고 죄책감 가지게 했고
기분대로 행동하는 모습이랑 밖에서 보여주는 귀여운척, 밝은척 어필하고 컨셉질하는 모습들에 괴리감이 들었어. 아직까지도 너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을 정도야.
무엇보다 니가 나와 다른 친구 사이를 이간질한게 나는 아직도 충격이야. 덕분에 1년 내내 지옥이었다. 그 이후에 그친구랑 오해를 풀면서 니가 확실하지 않은 말 했다는 사실 알고 난 후에도 나는 그럴 수 있지 생각하면서 똑같이 대했는데. 쎄한 모습들 볼 때마다 이 일이 생각나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그리고 내가 느낀 감정들 니가 친구라고 아직까지 믿는 그 애도 그대로 느꼈고 힘들어하더라. 근데 걔도 조심하길 바라. 걔 땜에 나 작년에 힘들어서 연 끊었거든. 박쥐같은 애라 조심하길 바라고 너랑 그 박쥐같은 애 행복은 못 빌겠지만 그냥 서로 눈에 띄지 말자. 먼저 뜬금없이 연락 해놓고 읽씹했던데 앞으로는 그 연락조차 하지 않길 바라
지금까지 못 한 말 답답해서라도 끄적여 봤ㄷ어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