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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1
이 글은 3년 전 (2022/12/26) 게시물이에요


나 결혼 1년차고 

아기생긴거 안지 이제 일주일됨

근데 자연스레 생기면 생기는거지 하고 있다가 생긴건데 

갑자기 현실로 다가오니까 왜이렇게 급 무섭지 ㅜㅜ

되게 기쁘기만한게 아니라 되게 무섭고 두려움...

아직도 나자신도 케어를 잘 못하는데 내가 엄마?? 이런생각하니까 멘붕오고..

남편은 되게 좋아했는데 나 저번에 혼자 땅굴파다가 남편앞에서 울면서 무섭다고 자신없다고 어떡하냐고 그랬음.. (나한테 실망했을지도..)

아기한테 진짜 미안한 생각인데 진짜 자신이 없고

그리고 이제 하고싶은 일도 못하고 아기한테 몇년간은 내 시간 다 할애해야 한다 생각하니까 앞이 깜깜하고..

내가 너무 쉽게 생각했구나 더 고민해보고 남편이랑 딩크할지 상의좀 해볼껄 이생각도 들고 

별의별 생각이 다드네.. 

원래 이런가.. 아님 다들 아기생기면 마냥 행복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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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보통은 철저하게 계획하지 않나 그런 거 다 고려해서....... 일단 육아 공부 먼저해바 아는 게 많아지면 좀 자신생길지도 너무 겁 먹지마
3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댓글 고마워 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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