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결혼 1년차고
아기생긴거 안지 이제 일주일됨
근데 자연스레 생기면 생기는거지 하고 있다가 생긴건데
갑자기 현실로 다가오니까 왜이렇게 급 무섭지 ㅜㅜ
되게 기쁘기만한게 아니라 되게 무섭고 두려움...
아직도 나자신도 케어를 잘 못하는데 내가 엄마?? 이런생각하니까 멘붕오고..
남편은 되게 좋아했는데 나 저번에 혼자 땅굴파다가 남편앞에서 울면서 무섭다고 자신없다고 어떡하냐고 그랬음.. (나한테 실망했을지도..)
아기한테 진짜 미안한 생각인데 진짜 자신이 없고
그리고 이제 하고싶은 일도 못하고 아기한테 몇년간은 내 시간 다 할애해야 한다 생각하니까 앞이 깜깜하고..
내가 너무 쉽게 생각했구나 더 고민해보고 남편이랑 딩크할지 상의좀 해볼껄 이생각도 들고
별의별 생각이 다드네..
원래 이런가.. 아님 다들 아기생기면 마냥 행복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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