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동창이고, 엄청 친했었는데 대학교때부터 좀 멀어졌었어 약속을 잡으려고만 하면 일이바쁘다, 남친만난다 라는이유로 늘 미뤘음..친구가 ㅇㅇ 그래서 난 조용히 손절할 생각으로 걔 인스타도 안보고 지냈어 근데 지난달, 오랜만에 잘지내냐고 연락이와서는 "사실 너가 내 스토리를 어느순간부터 안보길래 나를 차단한 줄 알았다... 그래서 연락도 하고싶었는데 못했던 거였다" 라고 운을 떼면서 한번 만나자고 하더라고 나도 또 섣불리 혼자 손절친게 미안해서 일단 만났음ㅇㅇ 그랬더니 청첩장을 주더라고 기분좋게 받았고, 그날 기분좋게 놀았어 그동안 서운했던것도 서로 다 말해서 잘 풀었어 신혼집도 우리동네로 계약했다면서 집들이때 꼭 오라고, 남친도 데리고 오라고 넷이 재미있게 놀자~이러면서..정말 잘놀다왔음 근데 밥값은 더치페이 했어 계산대가 내쪽에 있어서 일단 계산은 내가했고 (식당이 좁아서 계산대앞에 1명밖에 못들어가는 구조였어) 집에 가면서 걔가 얼마나왔냐고 묻길래 엔빵한값이면 18500원이야~ 라고 말했더니 정말 18500원만 보내더라고...... 그후 얘가 카페 데려가서 에클레어 몇개 테이크아웃해서 나 사줌 그래서 나도 보답으로 버터바 몇개 테이크아웃해서 줬구 여기까지는 그렇다 치겠음 나도 엔빵한값을 먼저 불렀기도하고ㅇㅇ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겼는데 오늘 그친구 인스타스토리 보니까..ㅋㅋㅋ 다른친구 청첩장 주러 갔나본데 청첩장 받은 친구가 아웃백 사진 올리면서 "결혼 축하해!! 밥 잘먹었어요~" 하더라..... 솔직히 나 너무 서운한데 이거 어떡해야해....... 청첩장 이미 받았는데 결혼식을 가지마? 그냥 서운했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결혼식 안가겠다 말할까? +아웃백 뭐냐고 넌지시 물어보니까 자기 남편친구라서 남편이 사준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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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육체적 불륜보다 무서운 불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