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12시 땡! 하면 성인이라서 친구들 만난다고 나가는데 아빠가

험하게 놀지마라~하고 약간 경고(?)하듯이 이야기 하셨는데 과연………

[익인1]

난 스무살 1월 1일에... 잔뜩 취해서 엄마아빠한테 끌려서 집 온 것 같은데,,

[글쓴이]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슴살때 생각나는구먼 나도 친구들이랑 주량도 모르고 술먹고 택시타고 집 가야하는데 ㅌ..올라와서 택시도 못타고 영등포에서 걷다가 중간에 진정되고 택시 잡아서 반기절 상태로 친구집 간거 생각나네,,,,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생각해보면 어릴 때나 그렇게 취해보지.. 지금 그렇게 취하면 곁에 친구 1도 없을듯 ㅠㅠㅠㅠ

[익인2]

ㅋㅋㅋㅋㅋ 성인이라서 이제부터 뭘할려낭~

[익인3]

고3친구들+담임쌤이랑 놀았는데 대환장 파티였지..ㅎ 울 쌤 야근이었지 거의..ㅋㅋㅋㅎㅋㅋ

[익인4]

와 쌤 대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정이 넘치셨나보다

[익인5]

와... 우리집으로 2차갔는데 엎드려서 잠들었다가 그상태로 식탁에 다 토했던거 생각나네.. 그리고 치우다가 쓰레기통 엎고.... 애들이 다 갔어서 험한꼴 안 보여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