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은 팀원 전체가 재택근무로 일하고 스케쥴근무라서 스케쥴에 따라 주말이나 공휴일에 일하기도 해. 매일매일 한 30분 정도씩 들여서 해야하는 업무가 있는데 원래 담당하시던 분이 퇴사하면서 나랑 다른직원이랑 둘이서 번갈아가면서 하라고 하더라고. 12월에는 둘이 휴무일이 안겹쳐서 알아서 나눠서 했는데, 1월에는 둘 다 주말 휴무인거야. 그래서 휴무일에도 컴터 켜서 30분 정도씩 해야 하는데, 휴무일에 맘놓고 어디 가지도 못하고 그 일 해야된다는 부담감 때문에 쉬는 게 쉬는 것 같지가 않아.. 이렇게 일하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불합리적이라고 생각하거든?ㅜ 근데 계약직인지라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 드리면 계약 연장이나 정규직 전환에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말을 못하겠어.. 어차피 재택이고 한시간도 안걸리는 일이니까 그냥 하면 되지 않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난 자꾸 부당하다는 생각만 들어ㅜㅜ 다들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할 것 같아..? 그리고 답답함에 주저리주저리 쓴 글 읽어줘서 고마워ㅠㅠ

인스티즈앱
통역드 차무희 전지현한테 대본 갔던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