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스무살 전까진 안경만 쓰고 살았는데 꾸며도 이질감만 들고
뚱뚱하진 않은데 살집 좀 있고 얼굴도 동글한 편이였거든? 여드름도 심하고(피부과 가니 체질이라 어쩔수 없다고 함)
학년에서 제일 못생겼다, 애들끼리 못생기고 찌질하다는 말로 "넌 ㅇㅇㅇ(내 이름) 남친 해도 되겠다ㅋㅋㅋ" 농담하는 소리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난 어떻게 해도 못생기고 사랑 받기 힘들 사람이구나.. 라고 되게 굳게 믿게 됐는데
이제 스물세살인데
스무살 된 이후로부터 어디 나갈땐 안경 벗고 렌즈만 끼고 다니는데
몇번 이쁘장하단 소릴 평생 처음 들어봤어
날 좋아하는 애들도 한두명 생겼었고..???
천천히 화장 이쁜 옷같은것도 용기내서 해보니
이젠 어디 가서 어렸을땐 못생기고 외모 자신감 낮고 전혀 인기 없었다고 얘기 함 아무도 안 믿어.. ㅎㅎ
지금 보면 나 그렇게 미운 얼굴도 아니였는데
왜 그렇게 싫었는지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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