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후반 동갑 커플이고 연애기간 2년 언저리야 익명이니까 장황하게 할 얘기 많은데 특정 될수도 있고 그래서 짧게 줄일게 여자친구도 나도 직장인. 결혼한 분들이 보기엔 웃길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미래를 생각해서 서로 저축 열심히 하는중 (인줄 알았는데) 대충 월 280 번다치면.. 180 이상을 남자 아이돌 굿즈랑 콘서트, 회비.. 덕질에 소비해왔더라고 저축은 x.. 기분 날때 십만원씩 넣는 개념으로 한거같아 이건 사실상 안한거고, 데이트 비용 같은건 내가 더 많이 부담해왔거든? 커피나 디저트는 여친이 내는 방식으로 덕질하는걸 이해 못하는건 아니야 저번 주말에 우리 나이대도 있고 준비하기로 한 게 있는데 너무 과소비 하는것 같다고 얘기 꺼냈는데 내가 하는 얘길 자기가 좋아하는 멤버 질투로 받아들이더라고.. 자격지심이라고 덧붙이더라 음 그냥 솔직히 말하자면 이럴거면 연애를 왜 하지..? 생각도 들고 여친은 다른 남자한테 돈쓰는것 같다는 생각에 나도 초라해지고.. 착잡해서 올려봐 내가 이해심이 별로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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