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중하위 4년제 문과 나왔고 학점 그냥저냥 스펙 남들 다 있는 컴활토익 있어 보건계열 전문대 방사선과로 다시 가고 싶어 어디든 중소 들어가서 이 년 일하고 그돈으로 가려고 가고싶은 이유는 로컬일지라도 고용안정과 이직이 수월함 등 부모님 지원 못해주시고 가정형편 어려워 그래서 경공 공무원 공기업 등 도전하기 쉽지 않고 리스크 감수할 자신이 없어 공부머리도 평범해 전적대 학자금도 남아있는데 해결해주신다고 약속한 상태 아빠 주변에 로컬 방사선사가 많아 간호조무사(비하하시는 어투 전혀 아니었어)랑 가져가는 돈도 비슷하고 주6일인데 대학 삼년 더 갈 메리트가 뭐가 있냐고 해 중소 사무직이나 하는 일 없어도 공공기관 정규직 들어갈 생각 하라고 하심 혹은 디자인이나 회계 더배워서 중소 들어가서 오래 근속하고 관리자 되라고 하는데 난 그것보다 방사선사가 전문적이고 메리트 있는 거 같아 입결까지 다 찾아봤는데 성적은 일년 반 뒤에 대졸자나 수시로 넣어도 어디든 붙을 거 같아 지금 남자친구랑 오래 만나다 결혼까지 하고 싶은데 만약 회사다니다 학교 다시 가서 졸업하면 5년 뒤겠지 그럼 결혼도 불투명할 수 있어 그거 감수하고도 의료기사 자격증 취득해서 50대까지 오래 일하고 싶어 중소기업은 불안정한 거 같아서 어머니는 중학교 졸업하시고 회사 근무 자체를 해본 적이 없으셔서 뭐가 뭔지 몰라 니 인생 알아서 해라 도움 못준다야 지금 기분이 안 좋고 우울해서 글에 두서가 없네 어떻게 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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