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 때 비만이였는데 그때부터 살로 트집 엄청 잡았거든 항상 밥 먹을 때나 나 보면 살 얘기만 엄청 하고 어느 순간부터 어른들끼리 같이 있으면 살 얘기 밖에 안 하니깐 내 방에 혼자 있었는데 들어와서는 살 얘기 밖에 안 했음 그게 자꾸 반복 되니깐 성격도 소심해지고 밖에 잘 나가지도 못 하고 그런 소리 그만 들을려면 내가 살 빼는 법 밖에 없을거 같아서 초반에는 열심히 다이어트 하다가 마음대로 안되니깐 먹토 엄청 했다 고1때부터 먹고 했는데 160 초반에 44찍고 입원도 해보고 수액 맞고 트라우마는 그대로 생겨서 먹는 족족 다 토하고 대인기피증에 공황장애 그냥 생길 수 있는 정신병은 다 생겼어 지금은 먹토 줄어들었긴한데 사촌들 만날 시기만 되면 다시 살 뺀다고 난리침 너무 우울해서 엉망진창이지만 하소연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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