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계 고등학교 나와서 고3때 취업했는데 사장 잘못 만나서 최고의 갑질을 당했고 일을 나 혼자 다 해서 난생 처음 독감도 걸리고 목소리도 1도 안 나오고 20살~21살 트라우마로 전공 그만두고 집에만 박혀 방황하다가 22~23살 공시 준비 떨어짐 23~24살 알바하면서 대기업 준비 최종에서 면접에서 탈락, 24~25살인 지금 다른 일 하려고 집에서 자격증 준비중 내가 좋아하는 일 아직 못찾음 취업도 못함 설날에 기분이 더더 나락으로 떨어지고 25살 먹고 아직도 돈도 못 버냐는 소리를 들은 나는 한 없이 밑으로 추락하고 있다 그냥 내 자신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으면 좋겠다 쓸모없는 나는 스물 다섯이 될 때까지 뭘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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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많다는 생으로 도저히 못 먹겠다는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