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으로 병원다니는 입장에서 우울증함부로말하고 무시하는거 이해되면서도 슬픔

우리엄마조차도 나 게으르다고 이해안된다고하는게 우울증인데 그럴수있다생각함 

아무도 우울증을 진정으로 이해하지못함

[익인1]

삶이 힘들면 오는게 우울증인데..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잖아. 근데 인티에서 뭐만하면 정신병있다고 병원가보라고하는애들 진짜 그 사람의 삶이 어떤지 알고 떠드는건지.. 진짜 너무 냉정하게 얘기하는 사람 많은것같아ㅜㅜ

[글쓴이]

어쩔수없지 우울증은 진짜 겪어보기전까지 모름

[익인2]

난 내가 우울증인지 몰랐을때는
그거 다 개인 성격인줄 알았는데
내가 장기간동안 했던 그 모든일들이 다 우울증하고 관련있었고 또 그게 번져서 다른 정신병까지 가고나서 깨달은게 정상적인 범주에 들어가지않을만큼 괴팍하고 일반적이지 않은 행동 하는 사람들은 다 정신병같음.
우울증이나 그런 뇌가 제대로 작동하지않으니까 그럴수밖에 없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