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당일에 고속버스 타고 집가는데 진짜 버스 안에 다 조용한데 딱 두명이 1시간 넘게 계~~~속 대화하는거야 다른사람들 다 짜증내고 그사람들 얘기할때마다 한숨쉬고.. 그런데도 계속 눈치못채고 얘기해서 참다참다 기사님이 조용히 좀 하고 갑시다!!! 이래서 나머지 두시간 조용히 갈수 있었음 엄마랑 아들이었는데 아들이 취준생 나이인가봄 근데 본인 인생관? 가치관? 그런거 엄마한테 주입중이었음 행복이 어쩌구.. 자기가 생각하는 행복은 어쩌구.. 자기 주변에 이런저런사람들 자기가 많이 봤는데 진정한 행복은 어쩌구.. 내용 다 들리게 목소리 컸어서 나도 내용 기억함 한시간동안 버스안에 사람들한테 지가 생각하는 행복이 뭔지 왜 얘기함 진짜.. 엄마라는 사람도 한번 말리지도 않더라.. 그래도 엄마는 목소리 작은편이시라 그나마 나았다.. 왜 그자리에서 말 안했냐고 한마디 하지 그랬냐고 왜 인터넷에다 글씀? 이런사람 있을까봐 덧붙이자면 그러다 ㅊㅕ맞으면 내 손해라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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