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평범하게 사는건 맞지?못사는건 아니지?

위에 언니가 둘 있는데 나이차이가 심해 둘째언니가 10살 첫째언니가 10살 이상이라서 부모님 나이도 많으셔 

아빠가 올해 83살인데 어릴적부터 담배도 술도 안 하시고 운동만 하셔서 건강하시고 나이대로 사람들이 안 봐 

근데 나는 궁금한게 

상가가 몇개 있어서 세 받으시고 국가유공자라서 나라에서 200받으시는데 

엄마도 나이가 있으셔서 일을 못하시니까 생활비를 나라에서 주는 돈으로 준다는데 

못사는건 아닌거지?

[익인1]

응응

[글쓴이]

친구가 나라에서 돈 받는다고 너네집 못사냐는거야..
그래서 6.25 국가유공자라고 하니까 나라에서 돈 받는거 자체가 못사는거래 좀 충격 받았어 난 아빠 되게 존경하는데

[익인2]

애초에 상가에 세받으시는게 보통이 아녀

[익인3]

... 쓰니네 집 형편을 돌아볼게 아니라 그친구 인성을 한번 생각해봐바 그런애랑 어울리지마

[익인4]

그 친구가 진짜 좀 .. 어디 모자란듯 ㅠ 진심 그런애랑 친구하지 마셈

[익인4]

최소 평범이니까 걱정말고.. 나라에서 돈받는다고 무조건 가난하다는 그런 생각은 대쳌ㅋㅋ 출처도 모르겠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