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앞으로 대기표 있는 고객들만 보면 또 저 중 몇 명이 진상일까, 날 얼마나 괴롭힐까 이 생각부터 자동으로 들고 진상하고 한바탕 대립하고 지나가면 옛날엔 속상해서 눈물이 났는데 이젠 진짜 내 스스로가 무서울 정도로 그 사람 죽여버리는 상상하고 견딤... 진짜 밝고 사람 좋아하는 나였는데 다 지겹고 진짜 꼴도 보기 싫음 일을 그만둬야 하는 걸까 여기서 일 한 지도 이제 6년이 넘었는데 내 스펙에 이런 월급 주는 회사가 또 있을까 내가 여기 다시 들어온다면 들어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뇌 뺴고 참게 되네 진짜 다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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