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때가 왜 우울한지 알겠어

준비하고 있는 분야에 대한 확신감도 적고 

그냥 포기하고 싶고 갑자기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동기 , 친구들은 한두명씩 취업하고 

나이는들고 시간은 가고 

친구랑 놀아도 허- 한 기분..  

돈은 들어오는것도 없고 맨날 일상이 똑같아

[익인1]

마자......

[익인2]

마자,,,

[익인3]

당연하지 일단 소속감 없고 미래가 불안정한 그 느낌이 ㅠㅠ 스트레스일수밖에..

[익인4]

마자

[익인5]

진심 놀고 쉬어도 마음 한구석이 답답함...나 그래서 요즘 잠 일찍 깨잖아...

[익인6]

완전 나랑 똑같.... 그냥 내일이 안 왔으면 좋겠어

[익인7]

나도..

[익인8]

나도

[익인9]

진짜... 지금 계약직으로 잠깐 일하고 있어서 곧 계약 기간 끝나면 다시 취준해야하는데... 일을 해도 속이 꽉 막힌 것처럼 답답하고 두렵다

[익인12]

나랑 완전 똑같아... 난 심지어 2월이면 계약 끝난다ㅠㅠㅠ 취준 진짜 막막해

[익인10]

나도

[익인11]

너무 잘 적엇넹...

[익인13]

맞아ㅠ 넘 초조해서 아무때나 들어갔다가 바로 퇴사한 뒤로 더 우울해짐ㅠ

[익인14]

마자...

[익인15]

ㅇㅈㅇㅈ..

[익인16]

딱 이 심리.. 쉬어도 쉰 것 같지가 않고 놀아도 논 것 같지 않음..

[익인17]

본문 댓글 다 받고... 스트레스받아서 공부할 때 집중도 잘 안됨ㅋㅋㅋㅋㅋㅠㅠㅜ 그렇다고 마음놓고 쉬지도못하고 에휴

[익인18]

진짜...

[익인18]

진짜 하고 싶었는데 다른 길 알아보고 싶고 같은 분야에 동기들 취직하면 축하하지만 부럽고 씁쓸하고...

[익인19]

마자... 내일이 안왔으면 좋겠어 하루하루 시간가는게 무서워ㅜㅜ

[익인20]

ㅠㅠㅠㅠ

[익인21]

ㄹㅇ 요즘 내가 이래... 하ㅠㅠ 막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