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게이고.. 어느날 볼일보고 닦는데 피가 나오길래 치질인가? 하고 사진을 찍어봤는데 이건 치질이 백퍼 아님.. 닭벼슬처럼 나있어서 직감적으로 이건 성병이다 하고 동네 항문외과를 감 빨리 가는게 핵심인듯 안그러면 마구잡이로 번져서 수술도 더 오래하고 통증도 커지고 할듯 그리고 항문외과도 곤지름은 안보는 곳도 많아서 다 찾아보고 가야함 의사쌤이 먼저 동성애시냐고 물어보더라 순순히 답하고 간호사쌤도 티 1도 안내시고 의사쌤도 뭐 전달할거 있으면 진료실로 불러서 얘기하시고 진짜 다 착하셨음 항문 밖에만 있으면 바르는 약으로도 된다는데 나는 안쪽까지 있어서 척추마취 후 전기소작술로 곤지름을 태워서 치료해아한다길래 예약하고 오늘 수술받음 성병이라 그런지 몰라도 난 1인실만 가능했음 보통 재발률이 레이저치료>전기소작술이라고 하더라고 찾아보니 더 넓고 깊게 치료하는게 전기소작술이래.. 그만큼 아프다길래 걱정 많이 함 ㅠ 오늘 아침 12시부터 금식이었고 4시에 수술을함.. 그전에 관장은 내가 알아서 처방받은 좌약으로 하고 갔음 엄청 걱정한 척추마취는 그냥 바늘로 척추 찌르는 정도? 완전 0.1초 따끔한게 끝임 그거를 두방 놓으면 하반신이 저린 느낌이 들면서 항문에 힘 안들어가고 걍 하반신이 사라진 느낌듬. 그냥 그랬음 생각보다 얜 아무생각 없었음. 수술은 5분정도 걸렸음.. 헤드셋 씌워주시긴하는데 노래가 안나오길래 노래 틀어달라고 할까? 고민하다가 끝남 마취만 잘 참으면 수술은 고통 없으니 걱정 안 해도 됨. 간호사 쌤들 다 오구오구 해주시고 해서 괜히 뭉클해서 눈물 흘림. 마취한지 5시간 정도 되서 사실상 풀렸다고 보면 되는데 통증은 아프진 않음!! 치질수술보다 통증이 엄청 덜한듯. 무통주사 꽂고 있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ㄹㅇ 통증 1도 없고 수술은 잘 끝남.. 주사 빼봐야 알겠지만 좀 욱신거리는게 끝일것 같아서 안심중.. 고민 하는 사람 있으면 무조건 병원가자

인스티즈앱
넷플 참교육 교사들 현실반응...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