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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89l 4
이 글은 1년 전 (2023/1/31) 게시물이에요
자진해서 백수가 되었지만 

집에 있는게 즐겁지만 

아무도 없고 나 혼자 집에 누워있을때 

뭔가 모르게 불안한 기분들어 

불안한 마음 잠재우려고 배달음식 시켜서 먹고 

먹고나면 또 불안함이 느껴지고 

그렇다고 취업을 못해서 불안함이 아니야 

내가 마음만 먹으면 취업할수있는 직업이라서  

방금도 유튜브 보다가 갑자기 눈물나더라  

나 뭔가 우울증또는 애정결핍인것 같음 

일할때는 힘들어도 퇴근하면 텐션 높았는데.. 

이번이 마지막 백수해야겠다는 다짐이 든다.. 

퇴사는 진짜..이직 또는 계획있게 퇴사하는게 맞는듯.. 

놀고먹으니깐 한두달은 좋은데.. 

한번씩 몰아오는 불안이 견디기 힘들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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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취미를 하나 만들어바!!
1년 전
익인2
ㅁㅈ
1년 전
글쓴이
레진아트, 펀치니들, 비즈반지, 아크릴그림
등등 재료 엄청사놓고 하루이틀 하고 다 넣어놨어..나 자체가 꾸준히 못하는 사람인가봐..

1년 전
익인1
그럼 다양한 취미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넹! 여러가지 도전하는 것도 재밌겠는데
1년 전
글쓴이
고마워ㅜㅜ 요즘 다시 레진아트 해볼까 하는데 재료값이 넘 부담이라 일단 생각만 하고있어!ㅜ
1년 전
익인3
나도 그래...침대에서 나올수가없음 취미를 만들고싶다는 생각조차 안들고 그냥 무기력..아메바처럼 누ㅡ어만잇음
1년 전
글쓴이
하루종일 거의 핸드폰만 붙잡고 있다 진짜ㅜ
1년 전
익인4
계획없는 퇴사야?
나도 퇴사하고 싶은데 퇴사후가 막막해서 못 지르는 중 ㅜㅜ

1년 전
익인5
진짜 하지마..... 그냥 주말에 힐링해 ㅠㅠ무계획 퇴사했는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쉬어도 대학생처럼 쉬는 느낌도 아냐 딱 한달정도 쉬고 이직할수있으면 추천..... 일하다가 쉬니까 공허한 느낌이 있더라구 해외 여행가도 갔다오면 똑같아
1년 전
글쓴이
웅...퇴사하면 진짜 후회해..자소서랑 면접 다시 보기도 막막하다..그 분위기 너무 싫어
1년 전
익인4
하.. 고마워..
일하면서 이직 준비도 쉽지않다ㅜㅜ
하 인생...
해외여행은 다녀왔어?
다녀와도 그때뿐...?
아 놀고싶긴한데 관두고 놀면 공허할거같다....

1년 전
글쓴이
백수생활 막바지라서 돈 아낀다고 해외여행을 못갔어ㅜㅜ 돈 있을때는 해외여행도 못가는 시국이였거든
1년 전
익인4
아아ㅜㅜㅜ
혹시 얼마나일하고 얼마 모았니....
나 진짜 퇴사하고싶어....아..

1년 전
글쓴이
4에게
2년정도 병원생활하고 퇴직하고 2개월 쉬었다가 다시 5개월 계약직 자리 나와서 거기서 일하고 계약만료로 실업급여 받았었거든..그래서 모은건 퇴직금 600정도?근데 그것도 사고싶은거 다 사서 거의 마이너스얐어..

1년 전
익인4
글쓴이에게
아아 그렇구나..ㅜ 고마워!!
그래도 간호는 재취업 수월한거같아 부러워..
난 사무직이라.......

1년 전
글쓴이
4에게
진짜 돈 모으고 퇴직금 최소 천만원은 쌓였을때 퇴직하는거 추천이야!

1년 전
익인4
글쓴이에게
하아..
쓰니야 미안 내 하소연 하는거같네 어쩌다보니
나 이제 2년차 이고 퇴직금 포함 2,400 정도 모일거같은데 쉬는동안 이직계획세우면서 400까먹고싶거든..
하 아 .. 쉬고싶다그냥...

1년 전
글쓴이
4에게
몇달쉴생각이야? 너앞으로 나가는 돈들도 잘 생각해봐!

1년 전
익인6
혹시 운동같은거 해? 나 평생 운동 안하고 살다가 이번에 헬스장 끊고 매일매일 규칙적으로 다니니까 기분이 좀 좋더라 우울한 생각도 안들구
1년 전
글쓴이
두달 전에는 헬스 다니면서 피티했었는데
지금은 쉬는중..맞아 운동할때는 맘이 개운했어..

1년 전
익인7
예술쪽이야?
1년 전
글쓴이
아니 간호사예용
1년 전
익인8
공감 이럴수록 연애는 독이다?
1년 전
글쓴이
내 처지가 이래서 연애는 생각조차 못하고있다..
1년 전
익인9
간호 일 많이 힘드러?
1년 전
글쓴이
아무래도 힘들지ㅜㅠ 근데 내가 다니던 병동은 수쌤도 그렇고 모두 날 좋아해주셔서 다니기는 좋았는데 순전히 늦잠자고 싶고 놀고싶어서 그만둔거라서..진짜 할말이 엄짜ㅜ
1년 전
익인9
아항 그럼 지금은 다 쉬었다는 증거 아닐까ㅋㅋㅋ?? 슬슬 일자리 알아보먄 되것네
1년 전
글쓴이
맞아 그래서 이번달에 원서한곳 넣어보려구..도저희 안될것 같아
1년 전
익인10
배달음식 습관들이지마 우울증환자들이 배달에 많이 중독되는데 그 이유가 배달=돈씀+먹음+남이 내가 시킨대로 움직임 이라서래 5분거리라도 나가서 먹고오자
1년 전
글쓴이
맞아ㅜㅠ 배달음식 중독이야 허한 느낌이랑 불안감이 먹을때 만큼은 없어지거든..끊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ㅠ
1년 전
익인10
그맘알지....ㅠㅠ 당장배고픈데 안씻었고 나가기는귀찮고 핸드폰은가깝고 요샌 결제과정도 간단하니까... 그래도 전날 진짜먹고싶은거 하나 생각해놓고 하루 목표를 그거먹으러갔다오기 하는건 어때? 햇빛보는게 기분전환에 도움이 많이돼 요샌많이 춥지도 않고
1년 전
글쓴이
고마워ㅜ 진짜 익인이 말처럼 행동해봐야겠어 좋은말 고마워!
1년 전
익인11
나도 병원에서 일하지만... 내주변에 간호사들 다 백수야.. 일이 힘들어서 쉬더라고.. 안정적인 백수들이야....
1년 전
글쓴이
주변을 둘러보니 지금 내 간호사 친구들도 백수 아니면 육아중이네.. 한곳에 오래 버티는 사람이 진짜 오래오래 일하더라
1년 전
익인12
백수생활 오래됐어?
1년 전
글쓴이
작년 7월부터 백수였어!
1년 전
익인13
아니면 혹시 집에만 있어서 그런 거 아닐까? 사람을 그 전보다는 덜 보게되니까 그런걸 수도 있어 우리 생각보다 사회적인 동물이더라
1년 전
글쓴이
친구들 만나면 그런 기분이 없어지긴 하더라! 근데 아무래도 혼자살아서 그런지 집에 돌아오면 뭔가 공허해..
1년 전
익인14
나도 미래에 대한 막막함때메 이제 대인공포증까지 생긴거같아...걍 평소랑 다름없는 일상인데도 막 뭔일 일어날거깉고 불안해 항상 ㅜㅜㅜ
1년 전
글쓴이
나만 그런게 아니였구나..진짜 불안한 이 감정이 너무 싫다ㅜㅜ 뭔가 속에서부터 이상한 기분..
1년 전
익인15
헐 나랑 같다 나두 12월 부터 백수인데
불안해... 맘먹으면 취업할수있어서
탱자탱자 집에서 노는중
절대밖은 안나감...ㅋ

1년 전
글쓴이
익인이는 좀더 놀아도 되게따!!! 진짜 푹 쉬어!!
1년 전
익인15
나 3월까지는 놀생각인데..
사실 서울에서 혼자살아서
생활비가..하하..ㅜㅜ

1년 전
글쓴이
와우..일단 3월까지는 푹~~~놀자
1년 전
익인15
쓰니두 잘될거야 너무 걱정하지말구 우리 너무 불안해하지말자🥰🥰🥺
1년 전
익인16
나 자괴감오고 아무 이유 없이 울다가 그냥 할 일 하고 우울해지고 딥해지고 삶의 의욕도 없고 그래 요즘 왔다갔다해
1년 전
글쓴이
나도..진짜 잠만자고 유튜브 보다가 갑자기 불안해지고 웹툰 읽다가 불안해지고..
1년 전
익인16
완전 나야.. 잠도 겨울잠마냥 겁나 오래자고...ㅜㅠ 요즘엔 안 좋은 상상도 많이 하게 되더라 희망차고 밝은 것들 상상하려고 하지만 우울하고 딥해지고 내 자신이 너무 작아보이고 한심해보여서 스스로 맘이 아파ㅠㅠ
1년 전
글쓴이
ㅠㅠ 나랑 비슷한 사람이 많구나 어떻게든 이겨내자.. 딥해지지말고 재밌는것민 찾아보고 찾아가자
1년 전
익인17
와 나랑 백수된 시기도 똑같네 ㅜㅜㅜ 맞아 그냥 일상생활하다가 허해질때 있음 ㅜㅜ
그리고 무엇보다 돈이 점점 떨어져가서 편의점에서 과자하나 살 때도 조심하면서 산다

1년 전
글쓴이
나는 소비욕구도 강해서 돈이 없음에도 사고싶은건 거의 사버려 그래서 카드값 낼때되면 더 불안해져.. 진짜 고쳐야 하는데..
1년 전
익인18
ㅇㅈ 어딘가에 소속돼있다는게 꽤나 안정감을 주는거같음
1년 전
글쓴이
맞어..일은 해야하는게 맞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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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글쓴이
난 술은 잘 못먹는데 한번씩 진짜 중2병 같지만 담배피고 싶은 맘이 들어 불안감이 사라진다고 해서 담배냄새 진짜 싫어하거든? 근데 불안감을 먹는거랑 돈쓰는걸로 해소하다 보니 살은 살대로 찌고 돈은 돈대로 나가고..차라리 담배 배우는게 낫다는 생각도 들었어
1년 전
익인20
혼자 제주도 여행 다녀와봐
난 진짜 백수때 다녀왓는데 그 기억으로 산다
게하 꼭 가ㅠㅠ 너무 힐링

1년 전
글쓴이
나 진짜 겁쟁이라서 혼자 여행 꿈도 못꾸는중ㅜㅜ
1년 전
익인20
나도 그랫엇아ㅠㅠ 근데 로망? 있어서 용기내서 도전해봤는데 또 가고싶어서 미치겠어….
짧게라도 어디든 다녀와봐!

1년 전
글쓴이
그래?? 나도 용기내서 한번 가봐야겠다 알려줘서 고마워
1년 전
익인21
와 나두 작년 9월부터 백수인 간호사야 칭긔칭긔~
1년 전
글쓴이
꺄~~간호일 너무 싫다 나눈ㅜㅠ 그래서 보건소나 사무직으로 보는중..익인이는 언제부터 일할 생각이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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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괜찮아 나는 모은것도 하나 없고 빚만있는 경제관념 제로인 사람이거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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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진짜 면접 너무 싫어ㅜㅜㅜ근데 또 하긴 해야하니깐ㅠ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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