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웃긴다 맨날 놀고나서 정산금액 보내라고 하면 맨날 카톡 씹으면서

자기가 총무한 날에는 헤어진 그날 계산해서 돈 보내라고 하네 나 얘한테 안받은 돈만 해도 빕스 몇 번 갈듯한데......맨날 돈 보내라고 하면 카톡 아예 늦게 보고 돈 안주거나 진짜 늦게보냄...돈 달라는 말을 몇 번을 하게 하는지  

얘랑 그냥 약속잡지말아야겠다..나는 취준생인데도 돈 빠딱빠딱 보내는데 자기는 월급 받는 직장인이 말이야..아 화나네 진짴ㅋㅋㅋㅋㅋㅋ

[익인1]

그냥 쓰니가 먼저 바로바로 보내면 안 되려나?? 난 앞으론 차라리 내가 먼저 보내려고..^^..

[글쓴이]

난 바로 보내! 근데 내가 총무한 날에 돈 보내달라고 하면 카톡도 안보고 그대로 시간 흘러서 돈 달라고 하기 약간 뭐한..? 상태가 돼서 그냥 저냥 넘어가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돈 문제로 이러는 거 넘 짜증.. 난 괜히 눈치 보여서라도 빨리빨리 주고 싶던데 진심 이런 애들은 심리가 궁금하더라 그냥 앞으론 계산할 때 절대 총무하지 말고 쓰니가 먼저 보내버리던지 해,,

[글쓴이]

긍까 나 진짜 앞으로는 내가 먼저 돈 안내고 그냥 보내준다고 할라고...........그게 돈이 덜들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지난번에 안낸걸로 퉁쳐 이러면 안됨?

[글쓴이]

하.........너익 천잰데..?

[글쓴이]

저번에 너가 안준거있다고 걍 말할랰ㅋㅋㅋ고마버,,,

[익인3]

쓰니 보살이네 저런앨 여태 만났어?

[글쓴이]

그러게..참 그거 빼면 성격도 잘 맞고 재밌게 노는 친구거든..?ㅠㅠㅠㅠ근데 끝이 꼭 저래..

[익인3]

아무리 성격 잘 맞는대도 단점이 너무 커 진짜 윗댓처럼 반응하거나 돈쓸 때는 안 만나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