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열리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의 우승 확률이 참가 20개국 가운데 7번째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방송사 폭스 스포츠 계열의 베팅업체 폭스 베트는 31일(한국시간) SNS에 한국의 우승 배당률로 +2200을 제시했다. 이는 100달러를 걸었을 경우 원금을 빼고 2200달러를 받을 수 있다는 뜻으로 배당 숫자가 낮을수록 우승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쿠바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폭스 베트는 2013년 대회 우승국 도미니카공화국을 우승 후보 1순위(+200)로 꼽았다. 이어 미국이 2위(+250), 일본이 3위(+350)로 뒤를 이었다. 한국의 뒤로는 네덜란드(+5000), 콜롬비아·캐나다(+6000), 대만·이탈리아(+8000), 파나마(+1만) 등이 위치했다. 이번 대회 최약체로 꼽히는 영국은 가장 높은 +4만이 배당됐다. https://naver.me/5FZxjd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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