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어장 즐기는법

오는거 안 막고 가는거 안 막으면 됨 

젤 간단하면서 어려움

[둥이1]

그러고도 즐거우면 깊이 좋아한 건 아니지 않나

[둥이1]

가볍게 호감 갖는 데서 그치지 않고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

[글쓴둥이]

좋아하는 데에 있어서 깊고얕음을 왜 따져 좋아하면 좋아하는거지~

[둥이1]

뭐 사람마다 다르니까
난 사귀었던 사람도 사랑한 사람/좋아한 사람/괜찮았던 사람으로 구분 할 수 있을 정도라

[글쓴둥이]

근데 그걸 이 글에서 왜 따지는거야? 시비가아니고 그게 중요한 이유가 되나 궁금해서

[둥이1]

글쓴이에게
오는 거 가는 거 안 막을 수 있다는 거 자체가 사무치게 좋아하는 감정은 아니니까 가능하지 않을까 했음
그리고 그런 감정의 깊이는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방법이라기엔 부족하지 않나 싶고

[둥이1]

1에게
걍 연애 잘하는 법 = 덜 좋아해라! 이런 느낌

[글쓴둥이]

1에게
아하 그렇게 깊이 생각할 거리는 아니라생각해 가볍게 쓴글이니까ㅎㅎ 둥이 의견은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