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여자고 나는 술먹는거 별로 안좋아하고 내향형인간이라 집에있는거 더 좋아하고 술먹으러나갈일 있더라도 밤11시이전에 무조건귀가함 난이게 편하거든 근데 내 애인은 사람 좋아하고 술 좋아하는데 맨날 술을 밤새서 마셔 그리고 술먹으러 번화가 자주나가고 처음엔 나도 괜찮았는데 지금 3년차연애중이고 시간이지날수록 둘이 만나는날 아니면 나는 항상 집에있는데 얘는 맨날 번화가에서 시끄럽게 밤새 술마시고있고.. 연락은 해주긴해주는데 솔직히 가끔은 밖에나가서 뭐하고있을지 불안하기도하고 얘가 술많이마시면 감정기복 심해져서 들어가라고 보채면 화내거나 2시까지 들어간다 해놓고 4시에 들어가고 그래서 신뢰가 안돼.. 이거 어떻게 해야돼? 어떻게 맞춰나가야할까 나는 항상 집에있고 안심 주는데 얘는 그렇지 못한거같은데 이것도 성향차이인거같아서 내가 어디까지말하는게 맞을까 조언좀줘 심각해.. 다들 어떻게하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