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환승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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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사발내고싶다 어떻게 조질까? ^^

[익인1]

ㅠㅠ 쓰니 여자야??

[글쓴이]

웅

[익인1]

나쁜놈이네 복수고 뭐고 필요없어 최대한 잊으려 해봐

[글쓴이]

그랭..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냥 잊어야지..

[익인1]

외모가 중요한거 아닌거 아는데 남친 갈아탈 정도로 외모가 출중하니??

[글쓴이]

1에게
아니 ㅋㅋㅋ 걍 아무한테나 찝쩍거리다가 지만의 로맨스에 빠지더니 나한테 플러팅하던것처럼 다른 여자한테 플러팅하다가 먹히나봄 글로 가네 ㅋㅋ 이래서 감성충 남자는 사귀는거 아니구나 싶다.. 우울증있는 여자들, 소심하고 조용한 여자들한테 계속 가서 껄떡거린다 진짜 쌍욕나와 ㅋㅋㅋㅋ
사실 내가 버린거 맞는데 나랑 사귀면서 이 여자 저 여자 개 찔러보다가 지랑 잘 맞는 여자 찾아서 나랑 헤어지자마자 세기의 사랑인것처럼 구는거 진짜 꼴보기싫어

[글쓴이]

글쓴이에게
더럽고 뚱뚱하고 키작고 직업도 없고 늙어빠진 이한테 준 표현 하나하나가 아까워 역겨워
저 자식이 나한테 벌인 짓 전부 온 세상이 알게 다 퍼트리고 손가락질받게 만들어버리고 싶어
화를 참을수가없다 근데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어.. 내가 크게 떠들수록 사람들은 날 미치광이로 보는데.. 저 꼬라지를 보고도 참으라니; 속 다 버리는중

[익인1]

글쓴이에게
하 나 남잔데

진짜 그러는거 혐오함

여자들도 그런거에 안넘어 가는것도 좀 배워야함 어떻게 입담에 넘어가냐 눈하고 마음이 인즐거우면 사귀면 안됨

도대체 뭐가 아쉬워서 그랬어 진짜 잘 헤어졌고 연애 의무적으로 하지마 너 마음이 가는 연애 해라 그리고 말은 외모 전부 아니라 했지만 꽤 큰 비중 차지하고 올곧은 사람 만나려해

용기있는자가 미녀를 얻는게 아니라 그냥 생각없이 못생긴 남자가 먼저 고백 했다고 받아 주는 경우가 더 많은가 같음

쓰니야 뭐 더 예뻐질거다 복수할거다 돈마이 벌거다 이런거 말고 꼭 좋은사람 만나 나도 기도할게

[익인1]

글쓴이에게
쓰니 우울증 있으면 병원 주기적으로 꼭 다녀 쓰니 잘못 아니야 그리고 너가 찼으면 아마 3주 지나면 서서히 잊혀질거야 화이팅

[글쓴이]

1에게
우울증 있었는데 운동이랑 병원 병행해서 싹 고쳤어
아직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공황오긴하는데 그래도 이성은 겨우 잡는거같아 고마워 내일 좋은하루보내...

[익인1]

글쓴이에게
사실 나도 공황장애 있거든 사람들은 이거 정말 가볍게 보는데 진짜 절벽에서 떨어지는 기분임 몸도 무겁고 그래 잘하고 있다. 마음 다 잡고 살자 힘내 화이팅

[글쓴이]

1에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