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나한테 벤츠일 줄 알았는데 똥차였러ㅠ

얘가 나한테 첫눈에 반해서 먼저 들이대고 사겼단말임.. 근데 사귀기 전에 전애인 조사(?) 해봤는데 주변 친구들 평이나 전애인한테 했던 행동들이 다 별로였음.. 근데 나한텐 너무 잘해줘서 믿었는데 자주 만나고 편해지다 보니 3개월만에 본성 슬슬나오고 별로인 짓을 하더라고.... 결국 세기의 사랑 이런 것도 다 소설이고 드라마인가봐..

[둥이1]

첨에 넘 들이대는 남자 좀 그래

[둥이2]

나도 그래서 사람 안믿음... 오래보고 사귈거임 이제

[글쓴둥이]

반했다 이런 거 믿을 거 못돼ㅠㅠ

[글쓴둥이]

똥은 여전히 똥인가봐

[둥이3]

평판이 어디가나.. 사람 안바뀌는거 이제 알았겠다

[글쓴둥이]

근데 모든 사람이 별로라고 하는 사람은 찐짜 별론가봐.... 옛날이라서 지금은 바뀔 줄 알았는데 퓨

[둥이3]

원래 겪기전엔 몰라 ㅎㅎ 다 그렇게 사람 보는 눈 생기지! 괜차나~ 담에 더 나은 사람 만난다

[둥이4]

나랑 똑같은 상황이네 쓴이 .... ㅠㅠ 난 헤어진지 꽤 됐는데 금전적으로 얽혀있어서 아직도 제대로 정리가 안됐다 하 ..... 진짜 열받아 죽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