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한탄 듣는 내 표정 : °_° ; 얼마전에도 카페에서 만나서 걔 연애이야기만 들었는데 본인이 호구자처하는데 자처했으면 그걸 받아들일것이지(?) 왜 나한테 한탄하냐고... 애인이랑 고기를 10인분을 먹었대서 구라치지마... 하니까 찐으로 10인분 먹었대 애인이 식성이 엄청나서 애인 혼자만 거의 6~7인분 어치 먹었다 함. 돈도 다 지가 내는데 ... 데이트 비용 대부분이 식사에 들어가는데 워낙 상대방이 많이 먹으니까 지출이 엄청나다고 하더라 자긴 이렇게 돈 내는건 상관없는데 너무 많이 먹고 지출이 크다고 어쩌구 하길래 제발 호구자처하지말라고 했는데 똑같은 말 계속해서 그냥 니 맘대로 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