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등록하려고 전화했는데 우리집에서 거리가 좀 되고 대부분 셔틀 운행 되니까 일정 잡으려고 연락했어 근데 전화 받은 목소리부터 엄청 귀찮아 보이는거야 (7시까진데 6시? 에 전화함) 그리고 등록하려고 한다니까 내일 올때 셔틀예약은 못하고 걍 와야된대 그래서 아 셔틀 이용이 안되고 알아서 가야한다구요? 이러니까 "..네;" 하고 아무말이 없는겨 (ㄹㅇ 나 젊꼰 아니고 진상 아닌데 말투가 진심.... ) 그래서 다른 날짜 보려고 잠시만요 하고 잠깐 보니까 정하고 연락달래서 끊고 날짜보고 걍 버스타고 가야겠다 싶어서 다시 연락했더니 전 사람이랑 다르게 엄청 친절하고 내가 아 내일 바로 가려고 하는데 셔틀이 안된대서요 ㅇㅇ시 교육 받으려면 ㅇㅇ시까지 가면 될까요? 이러니까 상담원이 "? 셔틀이 안된다고 했다구요...? 가능하신데요?" 이래서 아 진짜요? 하니까 친절하게 위치랑 시간 다 알려주고 예약 잡아줌 만약 첫 사람 말만 듣고 잡았으면 대중교통 타고 1시간 걸려서 가고 교육도 지대로 못잡을뻔 ㅎㅎ; 초보라기엔 진짜 몰라서 그러는 말투가 아니었고 걍 귀찮음 + 띠껍 가득한 말투였음 스피커폰으로 하느라 옆에서 가족도 듣고 있었는데 내가 두번째 전화 끊고 아니 첫번째 사람 뭐임? 이러니까 안그래도 말투도 이상했는데 왜저러녜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