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맛집 줄을 서면서 장난치다가 내가 아 뭐야!! 하면서 툭 쳤는데 모르고 잘못 맞아서 애인 무릎 뼈가 어긋난거야 잠깐.. 애인 진짜 아파하고ㅠㅠ 뒤에 있던 분들 다 헉 하고 우리 보고 있고 너무 미안하고 정신 없어서 미안해 하면서 어쩔 줄 몰라했거든? 근데 애인이 오히려 내가 민망했을텐데 미안하다고 사과함...ㅠ 진짜 나한테 한번도 화 내본 적 없는데... 내가 너무 미안해서 하루종일 사과하니깐 웃더라고... ㅜ 하아 그래도 앞으로 장난이라도 치면 안되겠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