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회사 동료분이 자기 사주 잘보는 분 안다고 소개시켜줬대 우리 엄마 그런거 절대 안보는데 요즘 동생이 취준한다고 많이 힘들어하거든 그래서 동생 때문에 속는셈치고 갔다가 얼떨결에 우리 가족들 사주를 다 보고왔다는거임 그때 거기 사주보는분이 정월대보름에 쇼핑백을 말아가지고 어디 공터에서 태우고 절하면 좋은 일 생긴다고 했나봐 그래서 오늘 새벽에 엄마가 진짜로 그걸 하고왔다는거임... 엄마도 하고나서 현타와가지고 다시는 안한다그러기도 했고 나도 그냥 너무 맹신하지말고 한번 했으니까 이제는 그만하라고하긴했는데 저거 잘못 한다고 뭐 귀신 붙고?? 그런건 아니지?? 내가 종교쪽은 문외한인데 엄마가 무슨 재연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이상한 의식 하고왔다그러니까 괜히 신경쓰인다ㅜㅜ 글고 엄마말로는 소개시켜줬다는 동료분은 그거 너무 맹신하는것같다고 병원가는것도 그 사주보는사람한테 물어보고간다는데 우리 엄마도 그런거에 빠지면 우짜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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