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런 아이 과외중이어서 초3부터 진도나가는데 아이가 '나 3학년 것도 모르네 큰일났다 열심히해야지' 이 마인드보단 '과외쌤이 나 독촉하네 나 열심히하는데 나 힘들게 하네' 이 마인드임 초3 난이도 중상 유형도 이해못해서 40분씩 시간잡아먹음.... 아 걍 과외 때려칠까 +++ 부모님이 그동안 바쁘고 교육에 관심없어서 초6때 수학학원 잠깐 보냈는데 거기서도 계속 적응못한듯.. 계산은 나한테 배워서 그럭저럭 하는편인데 문제 이해력, 독해력이 안좋고 국영수 전부 다 못한다고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