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까띵가 노는데 열심히 하는 척 하기 초딩땐 만화책 보다가 엄마가 방문 여는 소리 들리먄 재빠르게 책꽂이 틈으로 만화책 숨기고 문제 푸는 척 했고 딴짓한 티 안내려고 만화책 보다가 중간중간 답지 배껴서 문제푼 흔적까지 완벽하게 남김; 엄마 당연히 알면서 모르는척 해주는줄 알았는데 진짜 몰랐대 대학생때 말했더니 진짜 세상 배신당한 표정이었음......... 중고등학교때는 학원/학교 야간자습할때 공책에 만화그리거나 전자사전으로 테트리스 했는데 선생님이 다가오면 기가막히게 공부하는척 태세전환함 얘처럼 열심히 해보라고 맨날 칭찬 받음 대체 왜 안들키는지 알수가 없음 문제는 직장인 돼서도 이렇게 인티하다가 부장님 다가오면 몸이 나도 모르게 일하는척 움직여 내 일만 다 하면 당당하게 딴짓해도 뭐라 안하는데; 이게 이젠 뇌를 안 거치고 몸이 반사적으로 움직여서 당황스럽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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