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때 쌤들의 최애가 된 적 있는 사람?

나는 윤리쌤의 최애였어. 윤리쌤이 애기 두명 키우고 있으셨는데 내가 키도 작고 애기애기 해서 윤리쌤이 다른 애들 앞에서 나 언급할 정도로 엄청 좋아했어. 

공부 못하는 편이었는데도 좋아하셨어! 

 

있는 사람 궁금해!

[익인1]

다들 마음 속에 최애 학생 한명쯤은 품고 있지ㅋㅋㅋ티는 못 내지만..하지만 나는 튀는 학생은 아니었엉..

[익인2]

있음 ㅋㅋ국어 잘하고 약간 지연도 있어서
약간 독특한 분이셨는데 그 선생님 지금은 잘 지내시려나..

[익인3]

나두 그래봤어ㅋㅋㅋㅋㅋㅋ 학생 입장에서도 다 느껴지더라

[글쓴이]

다들 잘 지내시고 있으시겠지ㅠㅠ

[익인4]

나 중딩이때 체육쌤최애 꼬맹이였어 나이가 많은 쌤이셨는데 내가 안구건조증 땜에 맨날 눈에 눈물 주륵주륵 흘리고 다녀서 볼때마다 눈이 촉촉하다고 꽃사슴이라고 부르셨었지 공으로 하는 운동은 다 빼주시곸ㅋ

[익인5]

나 중1 때 국어쌤이랑 고1 때 국어쌤ㅋㅋㅋ 중1 때 쌤은 나한테 편지도 써주시고 고1 때 쌤은 생기부 ㄹㅇ 개잘써주심

[글쓴이]

와 난 국어쌤들이랑은 안친한듯ㅠ

[익인6]

고1때 통사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