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동생을 너무 마마보이 만들려고해..

남동생이 이번에 대학교 들어가는데 국장 어떻게 신청하는지 나한테 좀 해주래 나는 대학 졸업한지 좀 지나서 기억도 안날 뿐더러 내 국장은 내가 알아서 신청했거든 그래서 동생 보고 알아서 하라고 해라 혯다니 걔는 그런걸 못하니까 내가 좀 해주래 그래서 싫다고 했어 그게 동생 바보만드는 일이라고 

그리고 오늘은 갑자기 내일 동생 기숙사 신청을 내가 하라는거야 ㅋㅋ 그래서 왜?? 하니까 동생이 오늘부터 모래까지 속초 여행을 가서 내일 신청이면 못하니까 내가 좀 해달래 엄마는 시간이 없어서 못한대 그래서 그런건 자기가 알아서 하는거라고 여행 가서도 휴대폰으로 하면 된다 아님 아침에 피시방 가던지 다 알아서 하는거다 하니까 하기 귀찮으면 말라고 화를내는거임 ㅋㅋㅋㅋㅋㅋ 아니 하기 귀찮은게 아니라 그게 애 등신 만드는거라고 성인이면 본인 스스로 해야지 뭘 자꾸 해주냐 하니까 잔소리 하지말라고 화내더라 ㅋㅋㅋㅋㅋ 

이거 내가 매정한거야? 귀찮아서 하기 싫어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