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친구 맨날 심심하면 카페 가는데

맨날 카톡으로 

"나 ㅇㅇ카페에 있는데 심심하면 와도 돼 ^^ " 

 

이래서 진심 몇번은 읽씹함

[익인1]

엄청 밖순인가봐 귀엽다ㅋㅋㅋㅋㅋ

[익인2]

어쩌라는건가 싶음

[익인2]

물론 친구분

[글쓴이]

내말잌ㅋㅋㅋㅋㅋ 걔 주위 친구 아무도 안감

[익인2]

ㄹㅇ... 내 주변에 비슷한 애 있는데 뭔가 자기가 뭐라도 된다는 듯이 선심써서 와도 돼 이러는 기분이라 좀 별로인 것 같음

[글쓴이]

그니까 부탁하는 입장에서 말투부터 저러니까 별로임

[익인2]

글쓴이에게
그치 ㅋㅋㅋㅋ 아 이런거로 공감해주는 사람 첨이라 속이 뻥 뚫리네 ㅎ
뭔가 연결된 사람한테 말하기엔 뒷담으로 연결되기 쉬워서 말 해본 적 없거든

[익인2]

진짜 저런건.. 본인이 문제를 자각해도 하나하나 알려주기도 힘들고 말해줘도 완전히 바뀌기도 힘들어서 걍 거리두는게 최고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2]

삭제한 댓글에게
근데 이건 사람 성격마다 다르지 평소에 익3처럼 호감이고 둥글한 애가 저리 말하면 귀엽지
다른 경우라 굳이 위에 말한 답글들에 상처받을 필욘없을듯

[익인2]

삭제한 댓글에게
굳이 정의하면 같은 말이라도 그동안 평판이나 인상이 어땠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