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쌍수하니까 코도 건들고 싶어져서 코수술하고 코 건드니까 다른 부분도 마음에 안 들어서 이마, 입술, 턱 필러까지 맞고 몸도 마음에 안 들어서 살도 42키로까지 빼고 사실 지금도 돈만 있으면 성형 더 하고 싶거든 근데 동생은 나랑 똑같이 생겼는데도 코수술 하나 한 걸로도 만족하고 더 손 댈 생각 안하고 걍 운동이랑 피부관리 열심히 하고 예쁜 옷 사입는 거 보니까 걍 뭔가 너무 비교되는 거 같고 내가 생각해도 내 상태가 정상은 아닌 거 같이 느껴져서 너무 현타옴...ㅋㅋㅋㅋㅋㅋㅋ 같은 부모 밑에서 자라고 살아온 환경도 비슷하고 본판도 비슷했는데 어쩌다 나만 이렇게 됐을까 심지어 학벌, 직업도 비슷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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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맥심을 정기구독해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