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글 안본 사람들 글 먼저 읽고 와봐ㅠㅠ 그저께 글임 5%가 쓰니 글을 바탕으로 했고 95%이상이 내 상상이라는 점 주의 (추측글 안좋아하는 사람은 엥..ㅋ 에바임 이 반응일 거야)
처음엔 뭔 글인지 몰라서 그냥 읽었는데 읽고나서 묘하게 찝찝하게 무서운 거야 그래서 댓글을 봤더니 몰카라는 단어가 보이더라고 근데 그 단어를 보자마자 어떤 추측이 ↓ 떠올랐는데 그니까 그 사람이, 쓰니가 들어간 칸 or 화장실에다가 몰카를 설치해놨었는데 쓰니가 화장실에 들어가니까 같이 들어간 거지 (쓰니가 들어가자마자 몰카를 확인해볼 수도 있고, 쓰니가 칸에 들어가서 뭘 했는지 / 안 했는지 알아야되니까) 근데 쓰니가 볼일 보고 나오는 동안 암것도 안하고 있으면 이상하니까 최대한 느리게 손씻은 거고 그랬는데 쓰니가 칸에서 나오고 나서 별 눈치챈 행동 안보이고 그냥 넘어가니까 기뻐서? 겁나 웃은 거지 모든 걸 종합해 봤을 때 ① 그 스터디카페에 몰카 설치하고 회수하러 다니는 거고 ② 여장남자이고 (댓글에서 쓰니가 그사람을 보자마자 -그사람 차림이 코트+치마+긴머리였는데도- 어......? 여자.......? 이런 생각이 들었대서 하는 말) ③ 여장하는 이유도 .. 여자화장실 자유롭게 들락날락하려고 일 수 있겠다는 내 망상이었으면 좋겠는> 생각이 들었음 매일 똑같은 옷차림이라하고 가져오는 것도 없대매.. 몰카 찍어다가 판매하거나 하는 사람 아니냐는 거지ㅠㅠ 나도 솔직히 너무 95% 이상 추측이니까 개개개오바라고 생각하기는 함.. 근데 맨날 똑같은 옷을 입는데 그게 코트+치마+로퍼차림인 여자도 거의 못봤을 뿐더러 그렇게 입고 스카에 가는 여자도 드묾 근데 그렇게 꾸미고 입었는데 매일 맨얼굴인 여자도 드묾 (ㄴ쓰니가 로션기조차 없는 쌩얼 느낌으로 다닌다 했음) 근데 그렇게 입고 스카에 가서 핸드폰만 만지는 사람도 드묾 이중에 2개 3개만 해당돼도 이렇게까지 상상하진 않을텐데 이 모든 상황을 한번에 충족시키니까 너무 이상하다는 생각이 지워지지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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